이영식 교수와 최태영 교수가 공저한 “은둔형 외톨이 탈출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학지사에서 출판하였다.
은둔형 외톨이는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일본의 히키코모리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용어로 저자들은 은톨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이 책은 20년간의 임상 경험, 연구 결과 등을 통해 은톨이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의 솔루션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은톨이의 맘과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기를 바라고, 은톨이와 함께 사는 부모들은 걱정을 덜기를 바란다. 또한 여러 전신건강 관계자가 은톨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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