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책 출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Springer 출판사에서 전현수 회원(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책이 출판되었다.
책 제목은 Buddhist Psychotherapy: Wisdom from Early Buddhist Teaching 이다.
Springer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은 거의 교과서가 될 정도로 권위가 있다.
Springer 출판사는 전현수 원장의 책을 다음과 같이 책 뒤표지에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불교를 정신치료에 어떻게 이용하는지, 그리고 불교 그 자체가 어떻게 정신치료의 한 형태인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불교 수행을 종교적인 측면보다는 보편적 진리와 지혜를 얻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저자의 30년 이상의 초기불교 공부와 수행 그리고 그것을 환자와 나눈 경험에 근거하여 이 책은 불교의 세 가지 원리인 몸과 마음의 속성,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 지혜로써 살아가는 길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정신치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기법은 정신건강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상가와 연구가들이 정신건강과 웰빙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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