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의대 김용구 교수, 우울증 최신지견 담은 영문단행본 출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 회원이 < 주요우울장애 (원제: Major depressive disorder)>의 영문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울증의 신경생물학적 이해와 치료의 최신지견에 초점을 두었다. 우울 증상들이 뇌의 네트워크의 결함에서 초래된다고 보았고, 현재우울증을 증상 위주로 진단하는 체계에서 생물학적으로 진단하는 체계로의 파라다임의 변화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우울증의 치료에 호전되지 않는 경우의 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울증에 저명한 국내외의 석학들과 함께 집필하였으며, 2019년 Springer Nature에 출간된 “Understanding depression”의 후속편이다.
본 저서들은 독일의 과학서적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단행본으로, 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 편으로 pubmed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https://link.springer.com/book/10.1007/978-981-33-6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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