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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정신건강의학과 데이케어 매뉴얼
책소개 : 정신건강의학과 데이케어 매뉴얼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승인 2019.09.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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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운 회원(대동병원) 

 

<소개글>

 우리나라도 최근 ‘커뮤니티 케어’를 목표로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에는 정신의료도 포함되어 있으며, 탈원화와 재활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탈원화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데이케어’일 것이다. 데이케어는 병원과 지역사회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하며 재활의 이념을 양쪽에 전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일본은 병원뿐만 아니라 진료소, 즉 의원에서도 데이케어를 실시하는 곳이 많다. 병상이 없는 의원임에도 병원급과 같이 지역정신보건사업을 하는 소위 ‘다기능형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소’가 전국적으로 협회를 구성할 정도이다. 그중에서도 핵심 역할을 하는 하세가와 원장은 본문에도 나오듯이 정신의료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2019년 9월 제24회 일본 데이케어 학회를 삿포로에서 개최할 정도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데이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동병원 데이케어 ‘마루’(병원과 지역을 이어 주는 역할로서 방과 마당 사이의 의미로 ‘애칭’임)는 하루 이용 회원이 약 280명으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견학도 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는 데이케어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기 위해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선진국에서 보듯이 데이케어는 탈원화, 커뮤니티 케어에 필수적인 것으로 그 개념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노하우를 배워 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데이케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의 미래상을 만들어 가는 데 영향을 줄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데이케어의 취약점을 해결하여 보완하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병·의원에서 데이케어가 실시되어 정신의료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대한다.       

 

< 저자 >

하세가와 나오미

홋카이도 굿찬초 출생으로 삿포로에서 성장했다. 1989년 히로사키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고 재학 중 교정 의무관 수련학생을 맡았다. 1989년 하치오지의료형무소 및 동경도립마츠자와병원에서 근무하였다. 1997년 퇴직 후 민간병원 근무를 거쳐, 1999년 데이케어 클리닉 호토 스테이션을 개설하였고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카사이 리카

미야기현 출신으로 동북복지대학을 졸업한 후, 후쿠시마현의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및 노인보건시설을 거쳐 2004년부터 호토 스테이션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야마모토 야스오

무로란 출신으로 공업계대학을 졸업한 후, 기업에 취직하였다. 그 후 볼리비아에 청년해외 협력대로 파견을 다녀왔으며, 요시다학원 졸업 후 2005년부터 호토 스테이션에 근무하고 있다. 현재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타야마 야요이

노보리베츠 출신으로 일반기업에서 5년간 경리, 총무, 영업사무를 했다. 2009년부터 호토 스테이션에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의사나 스태프의 비서·총무·접수 업무 등 여러 가지 업무에 종사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가와 치아키

삿포로시 출신으로 건축회사, 의원 근무를 거쳐, 2001년부터 호토 스테이션에서 원무과 사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원장의 중학교 후배이며, 부친은 원장의 은사로 현재 데이케어 프로그램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 역자 >

박상운(Park Sangwoon)

경북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서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공의를 수료하였으며, 현재 다직종(의사, 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약사, 의료기사, 영양사 등) 치료공동체에 기초한 역동적 팀의료를 실시하고 있는 대동병원 원장,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 장애인과 비장인이 똑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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