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언 회원 제주특별자치도 의사회 회장 당선

2018-05-15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주특별자치도 의사들이 새 회장으로 강지언 연강정신과의원 원장(현 수석부회장)을 선택했다. 제주도의사회는 3일 제53차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회원 직선제를 통해 제36대 회장을 선출했다.

2명의 후보가 나와 경선을 벌인 결과 강지언 당선인은 총 375표 중 291표를 얻으며 오는 4월부터 3년간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번 선거의 총 유권자는 570명으로 65.8%의 투표율을 보였다.

강지언 당선인은 "3년의 임기 동안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사회원 반조직을 재정비하고 각 지역과 각 과 동문회 등의 다양한 추천을 통해 집행부 조직을 구성해 회원들을 결집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