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로 어려운 시간들을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회원 여러분이 보고 들으셨듯이 우리 학회는 모든 도전에 당당하게 맞서고 해결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여러 이사님들을 도와 우리의 역량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저는 그간 법사위원회, 진료심의원회의 이사 경험과 고시위원회, 보험위원회, 학술위원회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문제점을 보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여 보다 능률적이고 많은 일을 해내는 학회를 위해 일하는 임원들에게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2년간의 노력으로 학회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더 이상 바랄 바가 없습니다. 그간 만났던 많은 분이 전해주셨던 우리 학회의 문제점에 대한 애정 어린 지적을 잊지 않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계속해서 많이 도와주십시오.
최준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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