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바라보는 의사는 가까이서 쉽게 접하는 민초인 개원의의 모습에서 많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원정보위원회는 그러한 개원의와 본 학회의 가교적 역할을 위한 위원회라고 생각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에서 정책위원, 보험이사, 총무이사를 역임하면서 개원의들의 편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해결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동시에 보험위원회에 속하여 활동을 해오면서 여러 직역 중 하나의 역할을 위해선 결국 함께 하는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개원의들의 현실을 정확히 전달하고,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의사회의 입장을 학회의 결정과 국가의 정책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신경정신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의사회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이 바라보는 의사가 자신도 그리고 환자도 행복하게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대한신경정신의학회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