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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위원회 인사말
간행위원회 인사말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승인 2020.02.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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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이사 임현국
간행이사 임현국

안녕하십니까 금번에 새로 간행이사를 맡게 된 가톨릭의대 임현국입니다. 무엇보다 전임 이헌정 이사님이 탄탄하게 이루어 놓은 성과를 물려받게 되어 한편으로는 매우 큰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회원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국문 학술지인 신경정신의학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잡지 중의 하나로, 그 전통의 역사가 대한민국 학술지의 역사와 같이 하고 있으며, 영문학술지인 Psychiatry Investigation은 이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정신과학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번 간행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여러 간행이사님들께서 이룩해 놓으신 전통을 계승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두 학술지의 방향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회기에는 본 학회 학술지의 발전을 위하여 영문 저널의 심사 시간 단축, 영문저널 초청 편집인 (Guest Editor system) 제도 도입, 국문 저널 학술 진흥재단 후보지에서 등재지 전환 등 크게 3가지 측면에서 간행위원회의 목표를 삼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영문저널인 Psychiatry Investigation의 경우, 그간, 심사위원 풀의 부족으로 인하여 심사기간이 일정하지 않은 점이 있었습니다. 금번 회기에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 전문 심사위원의 수를 많이 확보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전에 부 편집인 제도에서 각 질환 분야별로 섹션 편집인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심사과정의 원활함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에게 초정 편집인을 맡기도록 하여 PI의 전문성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국문학술지의 학술진흥재단 등재 심사가 있습니다. 금번에는 학술 진흥 재단 후보지에서 등재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여 국문지 ‘신경정신의학’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회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금번 회기부터는 영문학술지의 시스템 발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영문 학술지 투고료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고자 합니다. 2년 동안 본 학회의 학술지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뛰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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