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19년 7월 10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부패‧공익신고자 등에 대한 무료 의료지원 등 위원회 활동에 대한 학회의 지원,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관한 지원 및 국민권익 보호에 관한 대외홍보 협력 및 정보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국민위원회는 부패공익 신고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보다 청렴결백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학회의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신고자가 느끼는 언제 어떤 형태로 불이익이 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및 신고 이후 악화된 사회적 관계에서 비롯하는 우울감 등에 대하여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신고자를 지키고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학회는 공익적 차원에서의 적극적 협력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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