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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봉 연세의대 명예교수, 영문서적 “Stress and Somatic Symptoms - Biopsychosociospiritual Perspectives” 출간
고경봉 연세의대 명예교수, 영문서적 “Stress and Somatic Symptoms - Biopsychosociospiritual Perspectives” 출간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승인 2019.01.1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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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봉 (연세의대 명예교수)

 

고경봉 연세의대 명예교수가 단독 저술한 영문서적 “Stress and Somatic Symptoms - Biopsychosociospiritual Perspectives” (스트레스와 신체증상 - 생물·정신·사회·영적 관점)이 최근 Springer사에 의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생물·정신·사회·영적 모형에 입각한 신체증상 환자들의 평가 및 치료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스트레스가 발병 및 경과와 밀접하게 관련되는 신체증상 환자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도 필요하다. 

건강과 질병에서 종교의 역할이 오랫동안 간과되었으나 종교적 인지와 행동이 스트레스 대응을 위해 효과적인 자원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영적 역할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영성을 다루는 것이 병으로부터 회복하고 우울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4부로 나뉘어 있다.

1부 “스트레스”에서는 스트레스, 취약성, 및 탄력성 (resilience), 스트레스척도, 정신내분비 및 정신신경면역과 같은 스트레스와 질병의 중간기전, 스트레스와 재해 등에 관해 기술되어 있다.

2부 “신체화 (somatization)”에서는 신체화의 개념, 기전, 평가 및 치료를 다룬다. 특히 신체화 환자에 대한 효과적 평가 및 치료를 위해 필요한 면담기술이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다. 이외에 DSM-5의 ‘신체증상 및 연관 장애’도 포함된다. 그러나 통증이 이런 장애 환자들에서 주된 관심사이기 때문에 만성 통증에 대한 접근은 별도로 다루어진다. 

3부 “특수 신체장애”에서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두통, 심장혈관질환, 당뇨병, 암과 같은 주요 신체질환과 기능성 소화장애, 과민성 장증후군과 같은 기능적 신체장애를 주로 다룬다. 신체질환 환자들에서 불안, 우울의 평가 및 치료, 관상심장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치료적 접근도 포함된다.

4부 “종교, 영성 및 정신신체의학”에서는 신체증상 환자 특히 우울한 신체질환 환자들과 말기 환자들에서 영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접근에서 생물·정신·사회·영적 측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외에도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방법으로서 영성의 역할, 종교와 정신적 및 신체적 건강 간의 관계도 다루어진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스트레스와 신체증상 장애의 평가 및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생물·정신·사회·영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실제적으로 접근하는 데 길잡이가 되도록 꾸며졌다. 가능한 최신 지견을 포함하였다. 

이 책은 2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336페이지로 정가는 120달러이다. 아마존닷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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